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지사장·정영윤)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군자톨게이트에 '행복드림쉼터'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이곳은 대형 화물차량 및 장거리 이동 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용인 나들목에서 인천 종점까지 52㎞ 구간에 걸쳐 휴게시설이 없어 그동안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군포지사는 군자톨게이트에 사용하지 않는 요금소 4개를 철거해 약 6천200㎡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형차주차장, 화장실, 고객쉼터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한국도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