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관광호텔이라.. 어떤 호텔일까요?

   [광명]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전 객실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광명시에서 문을 연다.
 
   철산동 423에 들어선 광명관광호텔은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4천145㎡으로 10일 개관한다.
 
   경기 서부권 및 서울 강남·강서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중저가의 객실과 53대를 주차할 수 있는 타워파킹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9층의 스위트룸 7실을 포함한 53개 객실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인터넷 전산망이 설비돼 있으며 각종 시설도 서울의 유명 특급호텔 못지 않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또 2층에는 커피숍·레스토랑 '마데이나'와 라이브 바 '스칼렛', 1층은 게임룸(전자오락실), 지하 1층에는 유흥주점 '비즈니스 클럽'이 자리잡고 있다.
 
   총지배인 호기연씨는 “우리 호텔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중저가 호텔의 대표적 주자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규식기자·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