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회장·김봉식)는 지난 19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17수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 단체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 새마을운동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국 수원시협의회장에게 새마을훈장 노력장이 수여됐고 국회의원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명, 도지사표창 14명 등 총 87명에게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또 최우수단체로 평동협의회, 곡선동부녀회, 조원1동문고 등 3단체가 수상하고 우수상 9단체 및 새마을후원회원 모집 우수단체 등 15개동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