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만 신임 대표
고양국제꽃박람회 제 7대 대표이사로 고석만(70·사진) 전 EBS 사장이 선임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산업박람회 역량 강화와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고석만 전 사장을 최종 결정하고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고 대표이사는 MBC-TV 제작국 PD, MBC-TV 제작본부 본부장, 한국정책방송 KTV 대표, EBS 사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장,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과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명량대첩축제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 신임 대표는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호수공원 사계절 축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종합수립 계획,재원조달및 집행, 부대사업 시행,문화예술 행사 추진,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맡는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