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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인 1일 오전 10시 40분께 단원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조문했다. 이날 오전 원곡공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 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 앞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추모의 뜻을 전한 제 시장은 세월호 참사의 사고 원인이 조속한 시일 내에 규명되는 등 사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사진/안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