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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 제공

연천문화원(원장·이경순)은 지난 29일 연천읍 수레울 아트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고 의정부,양주, 동두천 등 인접 지자체 문화원이 우정 출연하는 등 관내 12개 동아리가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987년 창립된 문화원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헤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발전 계승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발자취를 거울삼아 문화원이 지역 문화 중심축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