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고용 복지센터(소장 신우승)가 최근 발표한 2017년도 '올해의 고용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전국 97개 고용센터에서 가장 우수한 고용센터 3개 기관 중에 한곳으로 선정됐다.

고용 서비스상은 고용센터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품질 제고 성과가 높은 부서와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천 센터는 센터를 찾는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대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취업지원업무 활성화 및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

이천, 여주 등 지방 소도시 청년층 구직자에 대한 특성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지원 서비스 기반 확충, 취업지원서비스 거버넌스 구축과 센터와 함께 내일이라는 희망을 키우는 더나은 일자리 발굴, 구인업체의 필요 구직자 확보를 통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더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 환경 구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년대비 취업건수 12% 증가(2016년 9,315명 ,2017년 10,429명), 청년 취업패키지 참여자 61% (2016년 502명 ,2017년 807명) 가 증가 했다.

신우승 소장은 "지난해까지는 센터의 취업 역량 및 취업지원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는 취업지원 업무를 시스템적인 접근을 통해 이천, 여주지역의 청년취업 향상에 매진하는 데 센터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