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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오백영)는 지난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연구개발과'가 새롭게 신설됨에 따라 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연구개발과는 과학 영농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연구 기능의 확대를 통한 기술 개발, 신기술 보급 확대, 시 남부권 농업 분야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총 3개의 팀(과수연구팀, 농기계임대사업팀, 농산가공팀)으로 구성돼, 각각 과수연구와 기술보급, 농기계 임대, 가공 연구와 연구회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오 소장은 "남부권 과학 영농기반 조성과 연구분야 활성화로 신기술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