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김무연)는 지난 5일 A동 4층 대회의실에서 '2018 신년인사회 및 회관 증축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7일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과 함께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회관증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기존 본관건물을 존치시킨 상태에서 옥외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는 수평 증축 형태로 추진했다.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 날 회관 증축 준공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철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 설계와 함께 더 높이 비상하고 더 멀리 도약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존과 상생의 해법'을 마련해 나간다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하다 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독려했다.
또 "1987년 창립하여 공단의 역사와 함께해 온 안산상의가 새로운 30년을 여는 출발선에 섰으며 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회원사 최우선주의 정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작년 전국 일자리 증가의 90%를 경기도에서 이바지했고, 그 중심에 안산의 상공인 여러분이 있다."라고 치하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우리 상공인의 멋진 애국에 감사드리며 일자리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수도권 규제 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도 "경기도 내 일자리 창출 1, 2위를 차지하는 우리시는 안산 사이언스 밸리를 통해 4차산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산을 스마트시티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스마트공장을 통해 7만 개의 중소기업에 30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더욱 발전한다면서 기업·근로자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해철 국회의원은 "안산상의의 '2017 고용촉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는 우리 기업인들이 안산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인 거 같다"며, "스마트허브의 낙후된 시설 등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져 안산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7일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과 함께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회관증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기존 본관건물을 존치시킨 상태에서 옥외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는 수평 증축 형태로 추진했다.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 날 회관 증축 준공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철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 설계와 함께 더 높이 비상하고 더 멀리 도약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존과 상생의 해법'을 마련해 나간다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하다 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독려했다.
또 "1987년 창립하여 공단의 역사와 함께해 온 안산상의가 새로운 30년을 여는 출발선에 섰으며 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회원사 최우선주의 정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작년 전국 일자리 증가의 90%를 경기도에서 이바지했고, 그 중심에 안산의 상공인 여러분이 있다."라고 치하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우리 상공인의 멋진 애국에 감사드리며 일자리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수도권 규제 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도 "경기도 내 일자리 창출 1, 2위를 차지하는 우리시는 안산 사이언스 밸리를 통해 4차산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산을 스마트시티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스마트공장을 통해 7만 개의 중소기업에 30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더욱 발전한다면서 기업·근로자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해철 국회의원은 "안산상의의 '2017 고용촉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는 우리 기업인들이 안산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인 거 같다"며, "스마트허브의 낙후된 시설 등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져 안산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