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장
육군 제51보병사단 제20대 사단장에 김인건 소장(육사 54기·사진)이 지난 3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1야전군 인사근무과장, 장교합동임관식·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등 정책부서와 야전부대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과 2013년 사단 연대장 및 참모장을 맡아 누구보다 사단 작전환경을 잘 이해하고 지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강한 전승부대, 자랑스러운 전승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