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식량작물 지속성장 현장맞춤사업, 경쟁력 강화 신소득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신소득 성장동력 곤충산업 육성,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등과 관련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농가 교육장으로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