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행정 통해 지방채 조기 상환으로 건전재정 기틀 마련"
입력 2001-07-06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1-07-0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군포] 열린행정, 절약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전재정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민선2기 출범 3년을 맞았다.
김시장이 그동안 펼쳐온 시정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들어본다.
-취임전 시민에게 제시한 공약사업은 얼마나 추진했는가.
7개분야에 29개 사업을 공약한바 있는데 열린행정 구현, 도시계획 재정비추진, 여성전문부서 신설, 쓰레기소각장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등 전체 80%인 25개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는 임기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장 보람있었던 시정 성과는.
“모든 시정에 걸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열린행정을 펼쳤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절약행정을 통해 지방채 조기 상환 등으로 건전재정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이다. 3년동안 행정내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과 문예진흥 발전에 힘을 쏟았다.”
-지역경제 발전, 복지부문의 평가를 한다면.
“중소기업기금 46억원 조성과 기업육성자금 243억원 지원, 아파트형공장 11개동을 공급했으며 군포장기발전 비전 2016 제시, 주민복지기금 60억원 조성을 통해 군포시미래 지향적 행정에 최선을 다했다.
이밖에 모든 동사무소의 주민자치행정센터 전환 운영과 통·반 축소및 전국 최초 직선 통반장제를 시행했으며 전국 233개 기초단체중 정보화수준 측정 1위가 됐다.”
-행정 종합평가에서의 수상사례는.
국무총리실주관 대민관리부문 평가 우수,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 공동주관 공공부문 경영혁신평가 사례 우수, 행정자치부 주관 재정계획운영부문 1위 및 민원행정 시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등 도및 전국단위 평가에서 37개부문에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에 수상했다.”
-남은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펼칠 행정은 무엇인가.
“주민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누구나 군포에서 살고 싶어하는 균형있는 도시로 건설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