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박우영)는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제19기 신입생 선발심의회를 개최하고 교육생 122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대학 제19기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등 3개 학과과정으로 다음달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향후 10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4시간씩 학사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농촌진흥기관 견학 및 현장실습, 분임과제 수행과 발표·토론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19~20개 과목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