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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원들이 이태영 양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선창에 따라 대회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양평군은 25일 오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3일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대회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화 군의회 부의장, 윤광신 도의회 의원, 이태영 양평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운택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박명숙·송요찬·송만기 군의원,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자문과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김선교 군수를 위원장으로 고문단, 자문단과 운영지원분과·사회봉사지원분과·경기운영지원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군의회, 경찰서, 양평공사,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 등 지역 유관·사회단체장 모두가 참여, 88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전까지 자원봉사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준비를 위한 관계기관·사회단체의 협조체제를 구축을 위한 세부실천 과제를 설정,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선교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체전 64년만에 양평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니 만큼 지역특색을 살린 알뜰대회로 문화·예술이 스포츠와 연계, 최고의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조직위원들은 "13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