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몰도바와 올해 첫 A매치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경기한다.
몰도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6위의 약체다. 신태용 감독은 국내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몰도바전에는 뉴페이스들이 대거 출격한다.
생애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지난해 K리그 도움왕 손준호(전북)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또 4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미드필더 이승기(전북)와 공격수 김승대(포항)도 선발 기용이 예상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경기한다.
몰도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6위의 약체다. 신태용 감독은 국내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몰도바전에는 뉴페이스들이 대거 출격한다.
생애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지난해 K리그 도움왕 손준호(전북)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또 4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미드필더 이승기(전북)와 공격수 김승대(포항)도 선발 기용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때 소집되지 않았던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와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홍철, 미드필더 김태환(이상 상무), 이찬동(제주) 등도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E-1 챔피언십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진성욱(제주)이 선발 중책을 맡는다.
또 E-1 챔피언십에 소집되고 재활을 위해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붙박이 중앙수비수 김민재(전북)도 몸 상태가 80% 가까이 올라와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신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라며 뉴페이스를 몰도바전에 투입할 것임을 내비쳤다.
/디지털뉴스부
최전방 공격수로는 E-1 챔피언십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진성욱(제주)이 선발 중책을 맡는다.
또 E-1 챔피언십에 소집되고 재활을 위해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붙박이 중앙수비수 김민재(전북)도 몸 상태가 80% 가까이 올라와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신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라며 뉴페이스를 몰도바전에 투입할 것임을 내비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