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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은 지난 25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 및 임직원, 대의원을 비롯해 농협 중앙회 전한식 경기감사국장,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현호 도의원, 김학원 시의원, 전직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 에 앞서 이덕배 조합장을 비롯한 112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해 선출하는 4년 임기의 비상임이사 선거에는 총 17명의 후보가 출마해 2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이천지역에서는 오상진, 육재수, 최병재, 박상국, 강정자 후보, 백사지역에서는 김재갑, 최완섭, 류진구, 임원빈, 김창희 후보가 각각 이사로 당선됐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천농협을 이끌어갈 이사님들과 함께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이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