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선정 희망 업소는 신청 시 위생등급제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병행해 선정하면서 모범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모범음식점 현장심사 시 위생등급제 모의평가(컨설팅) 및 교육·홍보를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대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연1%)와 출입구 표지판 게시, 포천시 홈페이지 홍보(우수음식점 게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에 대해 많은 영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업소는 시 보건위생과(031-538-3607)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jin0905@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