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 킹스 스피치 & 퍼스널 브랜딩 최고위과정'이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인일보와 (주)도경 명품스피치는 5일 오후 6시 30분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인일보 킹스 스피치 & 퍼스널 브랜딩 최고위과정은 수강생들이 오피니언 리더에게 요구되는 소통능력과 퍼스널 브랜딩 전략 등을 갖추도록 돕는 효율적인 교육 과정으로 지난해 9월 18일부터 16주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는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전 KBS 아나운서)과 '북세통'의 저자인 방송인 최형만, 평생교육전문가인 전도근 평생교육실천포럼 대표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워크숍과 문화탐방 등의 활동이 진행돼 수강생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신명호 2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과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이도경 (주)도경명품스피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미경·김국환 회원이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쳐 최우수상을 받았고, 남다른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원우들과 화합을 이끌어낸 공로로 신명호·김세훈·김종성·이근명· 송을선·김은희 회원이 공로상을 받았다.
신명호 원우회장은 "열정적이고 훌륭한 강사진을 만나 소중한 가르침을 받은 지난 16주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업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2기 수료생 모두가 각 분야에서 성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모든 원우가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 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