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에 전통문화를 전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 '한국전통문화센터'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달 18일 문을 연 제2터미널 출국장 3층 양쪽(동관 253번 게이트·서관 248번 게이트) 편의공간에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설치,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동관은 '배려와 소통의 문자, 한글'을 주제로, 서관은 '한국 장신공예의 멋과 향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동관에는 앞서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콘텐츠를 재현했으며 미디어 예술작품과 입체사진 '색채어 시리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서관에서는 의복부터 각종 장신구류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센터에서는 전통연희 탈춤공연을 매일 2회(서관 오전 12시·오후 2시)에 펼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등도 함께 알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2터미널 센터가 융합 체험·전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3~4개월마다 주제를 달리해 한국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달 18일 문을 연 제2터미널 출국장 3층 양쪽(동관 253번 게이트·서관 248번 게이트) 편의공간에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설치,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동관은 '배려와 소통의 문자, 한글'을 주제로, 서관은 '한국 장신공예의 멋과 향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동관에는 앞서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콘텐츠를 재현했으며 미디어 예술작품과 입체사진 '색채어 시리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서관에서는 의복부터 각종 장신구류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센터에서는 전통연희 탈춤공연을 매일 2회(서관 오전 12시·오후 2시)에 펼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등도 함께 알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2터미널 센터가 융합 체험·전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3~4개월마다 주제를 달리해 한국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