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음경택)는 FC안양 동계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FC안양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36명의 선수와 코칭스텝들이 체력과 전술훈련을 진행중이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해 FC안양과 제주유나이티드의 친선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다.
음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에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겠다"며 "올해엔 우리 선수들이 애쓰고 노력한 수고가 꼭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