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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8일 제1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윤병용 경영인사처장이 제11기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조대식)는 8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사무영업, 승무, 시설 등 전 분야에 걸친 13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영상제작, 레크리에이션 자격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추고 있어 본부와 현장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격려사, 의장단 선출, 올해 주니어보드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및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자체 회의로 선발된 제11기 주니어보드 의장단은 "현장 중심의 혁신리더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직과 업무의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대식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조직 화합에 구심점 역할을 선도하고, 주인의식과 애사심을 가지고 우리 공사의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주니어보드 위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