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김성혜)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로써 한세대는 1년에 2억 원씩 5년간 총 사업비 10억 원(정부지원 50%, 대학·지자체 50%)의 예산을 투입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해당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
김성혜 총장은 "전문상담 인력을 모집하고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5년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교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