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해 9월 첫 운행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이천 시티투어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천 시티투어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일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위가 풀리는 봄철부터 겨울에 접어드는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 투어는 시작 전이지만 이미 지난 2월 단체 관광객 한 팀이 벌써 시티투어로 이천을 다녀갔고, 오는 5월 이천 시티투어를 이용하겠다는 예약 인원도 100명이 넘었다.
시는 작년 1개의 관광코스로 운행했던 이천 시티투어를 올해는 관광객의 연령과 선호도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3개의 코스로 관광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시켰다.
3개 코스 가운데 제1코스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 있지만, 귀여운 아기돼지들이 펼치는 피그쇼(pigshow)와 체험마을 방문이 포함된 제2코스는 주로 아동과 초등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천 시티투어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일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위가 풀리는 봄철부터 겨울에 접어드는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 투어는 시작 전이지만 이미 지난 2월 단체 관광객 한 팀이 벌써 시티투어로 이천을 다녀갔고, 오는 5월 이천 시티투어를 이용하겠다는 예약 인원도 100명이 넘었다.
시는 작년 1개의 관광코스로 운행했던 이천 시티투어를 올해는 관광객의 연령과 선호도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3개의 코스로 관광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시켰다.
3개 코스 가운데 제1코스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 있지만, 귀여운 아기돼지들이 펼치는 피그쇼(pigshow)와 체험마을 방문이 포함된 제2코스는 주로 아동과 초등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제3코스는 어른을 대상으로 이천 쌀밥에 점심을 먹고 도자 관람과 온천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프리미엄 코스로 꼽히는 제3코스의 정상가격은 6만원이지만 할인금액은 절반이 조금 넘는 31,500원으로 책정돼 있다. 물론 제1·2코스 역시 정상가격 대비 할인금액은 절반 수준이다.
또, 25명 이상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출발지로 버스가 찾아가며, 투어를 모두 마친 후에는 원래의 출발 장소로 복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성남·인천·안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청주·원주 등 충청과 강원 일부 지역까지도 버스 배차가 가능하다.
지난해 이천 시티투어의 총 관광 매출액은 약 4천160만 원 가운데 미술관 입장료와 식비, 체험비 등 고정비용을 뺀 약 740만원이 시 금고로 귀속됐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주 5일 근무 정착과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국민과 학생들의 여가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작년 말쯤 관련 조례 정비를 마쳤고 체험관광 활성화 추진위원회도 출범시켜 보다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겠다는 각오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마을과 농업테마공원 등 이천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이천 시티투어를 통해 체험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더 높여가겠다"면서, "이천시는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고품격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프리미엄 코스로 꼽히는 제3코스의 정상가격은 6만원이지만 할인금액은 절반이 조금 넘는 31,500원으로 책정돼 있다. 물론 제1·2코스 역시 정상가격 대비 할인금액은 절반 수준이다.
또, 25명 이상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출발지로 버스가 찾아가며, 투어를 모두 마친 후에는 원래의 출발 장소로 복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성남·인천·안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청주·원주 등 충청과 강원 일부 지역까지도 버스 배차가 가능하다.
지난해 이천 시티투어의 총 관광 매출액은 약 4천160만 원 가운데 미술관 입장료와 식비, 체험비 등 고정비용을 뺀 약 740만원이 시 금고로 귀속됐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주 5일 근무 정착과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국민과 학생들의 여가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작년 말쯤 관련 조례 정비를 마쳤고 체험관광 활성화 추진위원회도 출범시켜 보다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겠다는 각오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마을과 농업테마공원 등 이천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이천 시티투어를 통해 체험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더 높여가겠다"면서, "이천시는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고품격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