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는 최근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날 국내·외 여행사 30개 업체, 인천국제공항공사, 경기도해외마케팅전문가협의체 관계자 등 90여 명을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공로가 큰 신태창·킴스·서태국제·퍼스트클래스 등 4개 여행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한 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 123만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은 4만 4천208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대만이 1만 1천7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홍콩·마카오가 6천281명, 말레이시아 5천50명, 미국 3천212명 등의 순이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