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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전달식에는 이영숙·임복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나눔을 실천하며 태평5리와 신해1리 행복드림단원(새마을부녀회장)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는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사업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가남읍 16개 기관·단체 참여해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매주 2회 가남쌀 10kg 2포(20kg)를 협의체에 맡기면, 협의체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관내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 고리를 이어간다.

이날 제5호와 제6호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에는 이영숙·임복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나눔을 실천하며 태평5리와 신해1리 행복드림 단원(새마을부녀회장)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신우 읍장은 "2월 7일 시작된 사업이 벌써 여섯 명이 참여해 가남쌀 10kg 2포로 시작된 나눔 고리가 이번에는 20kg 2포로, 나눔이 2배가 되어 모두의 기쁨도 2배다"라며 "흥부네 박처럼 크게 터져 따뜻한 마음이 넓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