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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은 지난 20일 문화센터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천농협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15억을 지원해 3,395명인 조합원들의 건강 검진을 실시 했다.

올해 건강검진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대상자로는 원로층 38년생부터 40년생까지 120명, 장년층 60년생부터 61년생까지 280명, 총 400명을 대상으로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종합검사는 물론 폐구균백신접종, 대상포진 중 선택사항으로 예방주사를 나주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농협에서 조합원님들께 종합검진을 실시하여 모르고 있던 병을 조기에발견함은물론, 사전에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돈, 명예, 권력도 건강이 무너지면 아무 소용없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 그만큼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몸 상태를 꼭 체크해보시고 아울러 조합과 조합원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조합원으로서의 높은 자긍심을 갖고 농협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