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조직발대식 단체사진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오종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 갈 운영위원회·기자단·자원봉사단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3개 자치조직 소속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성기용 재단 청소년활동본부장은 발대식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올 한 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들은 이틀간의 워크숍에서 레크리에이션 등의 공동체 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향후 1년간의 활동계획도 함께 수립하며 각오를 다졌다.

오 대표이사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조직의 활동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