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산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오후 4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60 남성 단독 위기 세대 전수 조사에 대한 교육'을 열었다.
방문 조사원으로 나서게 될 41명은 이날 교육에서 세대 방문 조사 내용과 방법을 교육받았다.
삼산1동은 만 55세 이상, 64세 이하 남성 1인 단독 366세대를 오는 9일까지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조사한다. '주거 유형', '공과금 체납 여부', '단전·단수 여부', '난방 실태', '생활 여건' 등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결과 외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세대로 판정된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