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상호(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사업은 그동안 변경노선 협의를 거쳐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19년 말 착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돼 왔으나 동탄 신도시에 계획된 동탄 1·2호선과 인덕원~수원선 일부 구간이 겹친다는 이유를 들어 GTX 사업의 영향을 반영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도록 해 현재 3년 넘게 표류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2016년 총사업비 설계적정성 용역(KDI) 결과에 따라 타당성이 낮은 안양 신사거리역과 용인 흥덕역, 화성 능동역 3개 정차역을 추가 설치하는 것을 제시함에 따라 해당 3개 지자체에 신규 설치 사업비 분담을 요구하였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확정고시도 없이 추가 역사 신설 예산을 추가비용이라며 지자체에 비용 분담을 요구해 사업비 분담동의안이 지역주민들간의 이해관계로 처리되지 못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인구 증가에 맞춰 국도 1호선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경기남부권 철도 교통편익을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 복선전철 사업이 더이상 지연되지 않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사업은 그동안 변경노선 협의를 거쳐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19년 말 착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돼 왔으나 동탄 신도시에 계획된 동탄 1·2호선과 인덕원~수원선 일부 구간이 겹친다는 이유를 들어 GTX 사업의 영향을 반영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도록 해 현재 3년 넘게 표류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2016년 총사업비 설계적정성 용역(KDI) 결과에 따라 타당성이 낮은 안양 신사거리역과 용인 흥덕역, 화성 능동역 3개 정차역을 추가 설치하는 것을 제시함에 따라 해당 3개 지자체에 신규 설치 사업비 분담을 요구하였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확정고시도 없이 추가 역사 신설 예산을 추가비용이라며 지자체에 비용 분담을 요구해 사업비 분담동의안이 지역주민들간의 이해관계로 처리되지 못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인구 증가에 맞춰 국도 1호선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경기남부권 철도 교통편익을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 복선전철 사업이 더이상 지연되지 않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의왕/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