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명진 컨벤션웨딩 뷔페에서 15개 시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이환설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한 지방정부로의 변화는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길로 정치적 계파를 뛰어넘어 국회의 초당적인 합의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기를 재차 촉구한다" 고 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방 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강화군의회 김자선 의원과 계양구의회 윤환 의원, 옹진군의회 김기순 의원에게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여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