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자동차고등학교(교장·정성억)가 교명 변경 후 첫 신입생 152명의 입학식을 2일 열었다.
이날 오전 학교 5층 강당에서 열린 제35회 입학식에 에코자동차과 101명, 자동차IT과 51명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교명이 인평자동차정보고에서 인평자동차고로 바뀌고 첫 입학식이었다. 인평자동차고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자동차 페인팅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결과를 냈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는 등 자동차 특화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