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원은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도협의회의회 정례회의 시 지방 발전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7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찾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여하고 그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고자 했다.
정 의원은 지난 이천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낙후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동료 의원과의 의견 조율과 화합에도 모범을 보였다. 특히 이웃집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소통은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복한 동행 나눔 참여,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중 추천을 받아 31명의 의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