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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13일 도 및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가구협회,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 전문가반 교육생 수료식 및 디자인쇼룸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지원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해오고 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1급 목공예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됐다.

36.36㎡ 규모로, 가구제품 및 소품을 최대 30여종까지 전시할 수 있는 '디자인 쇼룸'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전문가반 교육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가구 제품과 소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문가반 교육생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도 정선구 특화산업과장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가 전문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