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가 중국 산동성 예타이시와 경제협력을 진행했다.
15일 황해청과 평택시, 옌타이시는 황해청 회의실에서 3자 간 경제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이화순 황해청장이 옌타이를 방문해 논의된 양 지역의 경제협력 교류 제안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황해청은 중국 친화도시로 개발되는 평택 현덕지구에 동북아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평택항과 연계해 한중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3자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3자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화순 황해청장은 "평택항이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되는 한국의 실크로드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옌타이시, 황해청이 협력해 상생방안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황해청과 평택시, 옌타이시는 황해청 회의실에서 3자 간 경제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이화순 황해청장이 옌타이를 방문해 논의된 양 지역의 경제협력 교류 제안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황해청은 중국 친화도시로 개발되는 평택 현덕지구에 동북아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평택항과 연계해 한중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3자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3자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화순 황해청장은 "평택항이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되는 한국의 실크로드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옌타이시, 황해청이 협력해 상생방안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