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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제14대 김경선 회장이 취임했다. /새마을회 제공

파주시 새마을회 제14대 회장에 김경선 전 파주민주평통 위원장이 취임했다.

새마을회는 최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 새마을회 임직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류한성 회장의 이임식과 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파주시 새마을회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하는 류한성 전임 회장은 5년 재임기간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취약계층 집수리 등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천정화활동, 말라리아 방역활동, 자원재활용을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벌여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