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시청자미디어센터 13일 개장 앞둔 이충환 센터장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사진) 센터장이 제2대 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충환 센터장은 최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진행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 공모에서 제2대 센터장으로 재선임됐다.

그는 2014년 초대(제1대) 센터장을 맡아 4년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끌었다. 제2대 센터장에 응모해 서류 전형,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센터장은 "드론과 VR, 1인 방송 등 스마트미디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미디어교육, 지역의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지역문화아카이브 프로젝트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오는 20일 임용장을 받는다. 임기는 2년(2018년 3월20일~2020년 3월19일)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