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환 센터장은 최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진행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 공모에서 제2대 센터장으로 재선임됐다.
그는 2014년 초대(제1대) 센터장을 맡아 4년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끌었다. 제2대 센터장에 응모해 서류 전형,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센터장은 "드론과 VR, 1인 방송 등 스마트미디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미디어교육, 지역의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지역문화아카이브 프로젝트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오는 20일 임용장을 받는다. 임기는 2년(2018년 3월20일~2020년 3월19일)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