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이장원)는 최근 경찰교육원 '외국어전문요원 외사실무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전국 각 지역에서 '외국어전문요원'으로 선발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업무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전국 최초의 외국인 전담부서인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를 방문해 지역현황 및 주요업무 등을 소개받고, 외국인 관련 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찰교육원 보안학과 김대한 경위는 "이번 현장체험으로 안산시가 외국인 정책에 대해 선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양한 사례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시와 경찰이 협업해 외국인 정책 사업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으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과 공동의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의 기초질서확립과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현장체험학습은 전국 각 지역에서 '외국어전문요원'으로 선발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업무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전국 최초의 외국인 전담부서인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를 방문해 지역현황 및 주요업무 등을 소개받고, 외국인 관련 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찰교육원 보안학과 김대한 경위는 "이번 현장체험으로 안산시가 외국인 정책에 대해 선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양한 사례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시와 경찰이 협업해 외국인 정책 사업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으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과 공동의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의 기초질서확립과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