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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현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전종현(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판매협은 성기철 국민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최승묵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 유재형 한겨레 독자서비스국장, 김완규 대전일보 판매관리국장(연임), 박상영 부산일보 독자서비스국장(연임) 등 부회장도 선임했다. 감사에는 한규완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선출했다.

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신문 판매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판매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판매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3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