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사장·이부영)는 3층 중회의실에서 '제14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었다고 19일 밝혔다.
엔젤스 요원은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모집된 현장 모니터링단으로, 공사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지난해 말 제 14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모집 하고 주차사업부·연화장사업소·장안구민회관·종합운동장·화산체육공원·장기요양지원센터등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