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0319 경기신보, 창립 22주년 기념식 개최-1
경기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 모습.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일 경기신보 대회의실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창립행사는 그동안 도내 기업인 지원에 힘쓴 경기신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병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비 때마다 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으로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경기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경영 애로 기업의 지원,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보증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가 맞이하는 고객 한 분, 내가 발급하는 보증서 하나가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우리나라를 잘되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