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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선호)는 경인일보 어강비(사진) 차장의 '고수익에 '혹' 했다가... '훅'가는 청춘'을 제198회 '이달의 편집상' 경제·사회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자 사회면 톱 기사 제목인 '고수익에 '혹' 했다가… '훅'가는 청춘'은 위험한 임상시험 아르바이트가 휴대전화 앱으로 접근이 쉬워지면서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종합부문에 서울경제 김병선 차장, 오수경 기자의 '그날 흘렸던 나의 눈물은 늙지 않았다', 문화·스포츠부문에 전자신문 김동현, 백형선 기자의 '春春 전국시대', 피처부문에 매일신문 이무주 기자의 '카! 미술에 취한다'등 4편을 선정했다.

제198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3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박준영기자 jy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