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농협봉사단1

'2018 함께나눔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이 지난 24일 성남시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농업인의 영농지원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발대식에는 올해 봉사단장인 정재영 낙생농협조합장과 박옥래 농협성남시지부장, 이남규 성남농협조합장 등 공동대표와 봉사단원, 김유석 성남시의회의장, 신상진·김병관·윤종필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사업계획, 수지예산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봉사단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성남시 관내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성남농협·낙생농협 임직원 400여명이 개인급여에서 기금을 모은 재원을 바탕으로 2005년 결성됐다.

올해로 14년 차에 접어든 봉사단은 결성 후 9천385명의 단원이 694차례 봉사활동을 해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