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수원 kt가 88억원을 주고 영입한 황재균이 국내 최고 왼손투수 양현종에게 시즌 첫 홈런을 뽑아냈다.
황재균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 5회초 공격에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이날 홈런은 지난 2016년 10월2일 사직구자에서 진행된 NC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539일 만의 홈런이다.
5번 타순에 배치된 황재균은 2회초 공격에서는 상대 선발 양현종에게 3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자존심을 구겼다.
5회초 공격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첫번째 공을 받아쳤지만 파울이 됐고 두번째 공은 볼이 들어왔다.
황재균은 양현종의 3구째 12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황재균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 5회초 공격에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이날 홈런은 지난 2016년 10월2일 사직구자에서 진행된 NC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539일 만의 홈런이다.
5번 타순에 배치된 황재균은 2회초 공격에서는 상대 선발 양현종에게 3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자존심을 구겼다.
5회초 공격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첫번째 공을 받아쳤지만 파울이 됐고 두번째 공은 볼이 들어왔다.
황재균은 양현종의 3구째 12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5회초 kt 황재균이 솔로 홈런을 치고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