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수원 kt의 강백호가 연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간판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kt는 선발투수 주권이 4이닝 8실점 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kt는 강백호가 0-8로 크게 뒤지던 3회말 3점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바꿔놨다.
그리고 7회 9-8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고교시절 경쟁을 펼치던 곽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안타를 뽑아내 쐐기 타점을 올렸다.
강백호의 타격 본능은 앞선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었다.
강백호는 31일까지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322, 득점권 타율 0.571, 4홈런, 10타점으로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펼쳤다.
이런 강백호의 타격 재능에 대해 김진욱 감독은 '천재성'이라는 단어를 써 칭찬했다.
김 감독은 "백호는 시합을 즐길줄 아는 선수. 타격 천재성이 뛰어난 선수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박종훈의 공이 좋았다. 로하는 커브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안보인다고 했는데 백호는 눈에 들어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후 "백호가 2번째 타석에 들어서면서 '하나 들어 올리고 들어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타석에 들어가 홈런을 치고 들어왔다"고 전했다.
외야 수비 단점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백호는 포수와 투수를 했던 어깨가 강한 선수다.이런 장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타구 판단만 빨라지면 경쟁력 있는 외야수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kt는 선발투수 주권이 4이닝 8실점 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kt는 강백호가 0-8로 크게 뒤지던 3회말 3점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바꿔놨다.
그리고 7회 9-8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고교시절 경쟁을 펼치던 곽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안타를 뽑아내 쐐기 타점을 올렸다.
강백호의 타격 본능은 앞선 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었다.
강백호는 31일까지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322, 득점권 타율 0.571, 4홈런, 10타점으로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펼쳤다.
이런 강백호의 타격 재능에 대해 김진욱 감독은 '천재성'이라는 단어를 써 칭찬했다.
김 감독은 "백호는 시합을 즐길줄 아는 선수. 타격 천재성이 뛰어난 선수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박종훈의 공이 좋았다. 로하는 커브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안보인다고 했는데 백호는 눈에 들어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후 "백호가 2번째 타석에 들어서면서 '하나 들어 올리고 들어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타석에 들어가 홈런을 치고 들어왔다"고 전했다.
외야 수비 단점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백호는 포수와 투수를 했던 어깨가 강한 선수다.이런 장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타구 판단만 빨라지면 경쟁력 있는 외야수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고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프로에 온 선수기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체력적인 부분만 잘 이겨내면 된다.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것도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배려다"고 설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