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민·관합동으로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 단속에 나선다.

   시는 21일 모범운전자회·바르게살기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해병전우회·새마을교통봉사회 등 6개단체와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단체들은 시로부터 교통질서 계도요원증을 발급받아 매주 월∼토요일 단체별로 하루씩 돌아가며 공무원과 합동단속을 벌인다.

   주요 구간은 관악로 비산사거리∼인덕원사거리(4.3㎞), 흥안로 인덕원사거리∼호계사거리(4㎞)등 2개 구간 8.3㎞다. 시는 전용차로별로 견인차 1대씩을 배치, 불법 주차차량 단속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