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이천시는 서광조명(대표·오길식)에서 성금 500만 원, (주)영원무역(대표·성기학)에서 의류 700점(2천400만 원 상당)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호법면 소재 전기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서광조명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및 기관 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행복한 동행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의류를 기탁해 오고 있는 (주)영원무역은 이번에도 저소득층의 옷 걱정을 덜어주는 등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서 도움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