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03일 보도자료(협약식 사진)

옹진군 보건소(소장·안상복)는 지난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박균종)와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의 합병증 예방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해5도 주민 가운데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에게 안저·안압·혈액검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옹진군은 서해5도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으로 의료비 경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복 보건소장은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을 통한 합병증 검사 지원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