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시민·사회·생협·상인 등 20개 단체가 연대해 구성한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5일 광명시청에서 출범식을 했다.
이 운동본부는 이날 배포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광명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발전시켜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의 지방자치는 지난 4년간 매우 퇴보하였고,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주장한 후 "4년 내내 의회는 (의장 등) 자리다툼과 반목으로 인한 고소·고발, 도박파문, 성추행 의혹 등 바람 잘 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하지만 당사자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이 속속 6·13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서고 있어서 다시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는 이번 선거에 그동안 문제가 된 전력이 있는 인사들은 각 당이 공천에서 배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우리는 각 정당 후보의 공천과정 및 후보자 검증 활동을 통해 우리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운동본부는 이날 배포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광명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발전시켜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의 지방자치는 지난 4년간 매우 퇴보하였고,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주장한 후 "4년 내내 의회는 (의장 등) 자리다툼과 반목으로 인한 고소·고발, 도박파문, 성추행 의혹 등 바람 잘 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하지만 당사자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이 속속 6·13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서고 있어서 다시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는 이번 선거에 그동안 문제가 된 전력이 있는 인사들은 각 당이 공천에서 배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우리는 각 정당 후보의 공천과정 및 후보자 검증 활동을 통해 우리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