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오산시티투어'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산대역에서 첫 출발한 시티투어 버스는 사전예약한 관광객 35여명을 태우고,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화성궐리사, 물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시민들은 궐리사에서 다도체험을 하고 맑음터 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이날 시티투어에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편리하게 오산시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어 무척 좋았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또 이용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 오산시티투어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www.osan.go.kr/osanCulture)에서 잔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4~ 5월분은 예약이 완료됐고 6월분도 서둘러 예약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인당 1만1천원으로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시 거주자와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올 하반기에는 시티투어를 확대해 독산성과 화성행궁 융·건릉을 연계한 효행 탐방로를 추가, '효(孝)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오산대역에서 첫 출발한 시티투어 버스는 사전예약한 관광객 35여명을 태우고,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화성궐리사, 물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시민들은 궐리사에서 다도체험을 하고 맑음터 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이날 시티투어에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편리하게 오산시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어 무척 좋았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또 이용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 오산시티투어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www.osan.go.kr/osanCulture)에서 잔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4~ 5월분은 예약이 완료됐고 6월분도 서둘러 예약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인당 1만1천원으로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시 거주자와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올 하반기에는 시티투어를 확대해 독산성과 화성행궁 융·건릉을 연계한 효행 탐방로를 추가, '효(孝)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