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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최남규)은 최근 연세대학교, 서구청과 함께 서구 지역 중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18년도 1학기 첫 멘토링 수업을 시작했다.

이에 앞선 지난 달 말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자유관에서 서구 지역 6개교 중학생 120명과 연세대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 5기 멘토-멘티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멘토-멘티로 짝을 이룬 학생들은 캠퍼스 탐방, 체육활동, 대학교·전공 관련 퀴즈게임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멘토링 수업에는 신현중, 신현여중, 가현중, 가좌중, 가좌여중, 석남중 등 6개 학교가 참가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중학생 멘토링'은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6년 산(産)·학(學)·관(官)이 함께 마련한 대표적 교육 인재육성 분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신현중, 신현여중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진로상담과 학습지도, 대학탐방 등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